[전자신문] 엔비디아 출신이 설립한 바로AI, GPU 클라우드 사업 본격화

2025.02.19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스타트업 바로AI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그래픽처리장치(GPUaaS)' 사업을 본격화한다.


바로AI는 멀티 GPU 활용을 지원하는 GPU 서버 '포세이돈'에 이어 자체 인프라 기반 GPUaaS 제공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로AI는 엔비디아 한국지사장을 13년간 역임한 이용덕 대표가 '누구든 AI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R&D)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설립한 AI 인프라 회사다.

GPUaaS를 구독하면 필요한 만큼 인프라를 실시간 확장할 수 있는 데다 연구실 내 별도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고객별 서버를 철저히 분리·운용, 퍼블릭 클라우드가 아닌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으로 보안성도 강화했다. 수냉식 채택으로 공랭식 대비 30% 정도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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