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TV] 바로AI, 평택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HACC’ 선봬

2025.10.30

바로AI, 평택에 글로벌 표준형 AI 데이터센터 ‘HACC’ 오픈

| 중앙 집중형 한계를 넘는 차세대 인프라 모델


c4aaa7396fefd.jpg


AI 인프라 전문기업 바로AI가 29일 경기도 평택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고, 글로벌 표준형 모듈러 AI 데이터센터 모델 ‘HACC(Hybrid-Modular AI Computing Center)’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 관계자와 주요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국내 AI 인프라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주목받았다.

HACC는 모듈 하나당 최대 400 GPU를 탑재할 수 있는 셀 단위 표준형 구조로, 지역과 기관에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의 AI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바로AI의 수냉식 멀티 GPU 서버 ‘POSEIDON’이 핵심으로, 공랭식 대비 냉각 효율 3배, 전력 소모 30% 절감을 실현했다. 고성능 GPU를 장시간 운용해도 안정적 온도를 유지하며, 대규모 AI 학습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이용덕 대표는 “HACC는 평택에서 시작된 글로벌 표준형 AI 데이터센터 모델로, 중앙 집중형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서는 현실적 대안”이라며 “AI 연구와 산업이 현장에서 만나는 실질적 거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바로AI는 이미 전국 300여 개 대학·연구소·공공기관(KU, POSTECH, ETRI 등)에 GPU 인프라를 공급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건국대 연구팀이 바로AI 서버 기반으로 IEEE 알츠하이머 AI 평가 세계대회 1위를 수상,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증명했다.

이번 평택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바로AI는 표준화된 HACC 모델을 글로벌 주요 거점으로 확산, 연구자와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