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소버린 AI 뒷받침할 하이브리드 인빌딩 AI 데이터센터가 온다

2025.10.28

바로AI, ‘HACC’로 초거대 AI 인프라 병목 해소할 현실적 대안 제시

| 인빌딩형 모듈러 AI 컴퓨팅센터로 빠른 구축·유연한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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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전남 해남을 초거대 AI 컴퓨팅센터 후보지로 확정하면서 지역 간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로AI의 ‘하이브리드 모듈러 AI컴퓨팅센터(HACC)’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HACC는 기존 건물 내 250~500kW 전력만 확보되면 설치 가능한 인빌딩(In-Building)형 AI 데이터센터로, 별도의 부지 확보나 대규모 공사 없이 5~6개월 내 가동이 가능한 신속한 구축 모델이다. 이러한 구조는 도심 빌딩, 연구시설, 병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AI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HACC는 GPU 400개 단위의 셀(Cell) 구조로 설계되어,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필요에 따라 AI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핵심 기술인 ‘포세이돈(POSEIDON)’ 액체냉각식 GPU 서버는 칩 단위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GPU 성능 유지율을 95% 이상으로 높였으며, 데이터센터 전력효율지수(PUE) 1.1 이하, 소음 39dB 수준의 조용한 운영 환경을 구현했다.

이용덕 바로AI 대표는 “AI 인프라의 미래는 속도와 분산에 있다”며 “대학, 의료기관,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현장이 스스로 AI를 학습·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대한민국의 소버린 AI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로AI 는 GPU 클러스터 운영, 소프트웨어 스택(BARO Flex),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통합 AI 인프라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남미·동남아·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전문가들은 HACC를 “초거대 AI센터의 허브를 보완하는 분산형 AI 인프라의 모세혈관”이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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